남양유업, 우유팩에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 담는다

경찰청 협업…140만 개 우유팩에 공익 메시지 적용

사회 |황태규 기자 | 입력 2026. 05. 20. 09:53
남양유업-경찰청, ‘가정폭력 예방’ 위한 ‘우유팩 캠페인’.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경찰청, ‘가정폭력 예방’ 위한 ‘우유팩 캠페인’. (사진=남양유업)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남양유업이 경찰청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의 공익 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및 신고 독려 메시지를 담아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당 메시지는 총 140만 개 제품에 적용돼 이달부터 전국에 순차 출고·유통된다.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는 남양유업이 2019년부터 진행해온 공익 캠페인으로, 제품 패키지 측면을 활용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찰청·보건복지부·한국뇌전증협회 등과 협력해 관계성 범죄 예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가족돌봄청년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등의 주제를 다뤄왔다.

조윤제 경찰청 가정폭력정책계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을 개인 문제가 아닌 범죄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신고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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