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취업 청년 대상 바이오산업 현장 실무형 교육생 모집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13. 17:21

경상북도와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예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화산업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이오산업 중점 육성지역인 경상북도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협력해 바이오산업 실무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경북 지역 바이오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졸업예정자(만 39세 이하)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늘 10월까지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바이오산업 공통 이론 및 산업체 견학 ▲기기분석 기반 품질관리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GMP 관리 기초ㆍ심화 교육 ▲업무기획 및 업무관리 등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목표로 구성돼 지역 바이오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 김태완 교수(경북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장)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국립경국대학교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