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석정혜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EEREP(이하 이랩)이 브랜드 첫 번째 팝업스토어 '결, The Layers'를 서울 서촌에서 선보인다.
9일 오픈한 팝업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의 테마 '결, The Layers'는 시간이 흐르며 켜켜이 쌓인 흔적이 만들어내는 미학을 이랩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절제된 실루엣과 완벽한 균형미, 그리고 일상의 품격을 높여주는 특별한 감각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랩은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용히 빛나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정제된 디테일과 미묘한 긴장감 속 균형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각을 구축해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공간 전반에 담아내며, 방문객들이 26SS 컬렉션 제품은 물론 이랩의 무드와 태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오벌 라인을 비롯해 로버 쇼퍼백, 렌토 사첼 백 등 26SS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 익스클루시브 제품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공간 곳곳에는 시간의 흐름과 흔적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와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적인 서사와 미학을 보다 밀도 있게 전달한다.
이랩 관계자는 “'결, The Layers'는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제품뿐 아니라 이랩이 추구하는 감도와 태도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시간의 결이 쌓여 만들어지는 아름다움 속에서 이랩만의 조용하지만 분명한 감각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