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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美법인, 美 최대 증권예탁기관 DTCC ‘토큰화 워킹그룹’ 합류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08. 10:39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미국법인이 미국 최대 증권예탁결제기관인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DTCC)가 주도하는 ‘토큰화 워킹그룹(Tokenization Working Group)’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DTCC는 미국 자본시장의 핵심 청산·결제 및 예탁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함께 토큰화(Tokenization) 기반 증권시장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블랙록, 시티그룹, UBS, 뉴욕증권거래소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시장 핵심 참여자들이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미국 DTCC 청산 인프라 내에서 축적해온 거래 경험과 시장 내 입지,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로 구축한 시장 신뢰도와 검증된 실행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또 DTCC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와 미국 자본시장 내 안정적인 클리어링(Clearing) 사업 기반 및 시장 내 입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은 워킹그룹에서 미국 국채 및 주식 등 실물자산(RWA) 기반 토큰화 증권의 운영 구조와 투자자 보호 체계, 결제·수탁 인프라 등 핵심 이슈를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토큰화 인프라 및 시장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국 제도권 증권시장 내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글로벌 표준 형성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디지털·플랫폼 중심의 ‘미래에셋 3.0’ 전략에 맞춰 차세대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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