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가 지난 1분기 어닝 쇼크를 냈다. 회사측은 인센티브를 통상임금에 반영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3일 실적 공시 결과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3억41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8% 급감했다. 매출은 3조3529억1800만원으로 3.9% 감소했다. 순이익은 917억8400만원으로 감소율이 57.8%에 달했다.
시장 예상치에 비해 매출은 5% 적게 나왔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2039억원보다 62% 낮았다. 순이익 역시 53% 밑돌았다.
회사측은 IT서비스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물류 매출이 줄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임직원 퇴직금 산정 기준을 목표 인센티브를 통상임금에 가산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일회성 퇴직급여비용 1120억원을 반영했다고 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5.7%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률 예년 수준인 6%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