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SK하이닉스가 15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2026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3억 7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구성원 1만 1425명의 참여로 모인 23억 7000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이를 포함해 2011년부터 16년간 누적된 기탁금은 약 370억 원에 달한다.
기금 전달식에서는 2025년 기금 운영 결과와 2026년 운영 계획이 함께 소개됐고, 사업 수혜자들의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도 공유됐다. 지난해 행복나눔기금 사업에는 총 23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총 수혜 인원은 6010명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염성진 사장(커뮤니케이션 총괄)은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나눔기금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형철 부회장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보내준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 데 쓰이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의 가치가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기금 전달식 후에는 오랜 기간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션은 강연에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며 “그 선물을 어려운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도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션과 함께하는 365RUN(런) 행사가 진행됐다. 션과 참가한 구성원들은 ‘행복 나눔 크루’로 뭉쳐 이천캠퍼스 내 조성된 약 3.65㎞의 러닝 코스를 함께 뛰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