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 설계' 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 별세

사회 | 김종현  기자 |입력
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 출처=한전
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 출처=한전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농림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한전의 전신인 조선전업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원자력 건설처장, 고리원전 본부장, 고리원전 부사장,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역임하며 국산 원전 개발을 이끌었다.

1993~1998년 제11대 한전 사장을 맡았고 대한배구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이사장, 한국 프로젝트 경영협회 창립회장, 대한전기협회 회장,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창립 이사장을 역임했다.

은탑산업훈장(1983), 금탑산업훈장(1994), 한국능률협회 한국경영자상(1996), 에디슨상(1997년)을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2007), 한국전기문화대상(2008), 한국원자력대상(2018)도 수상했으며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2006)과 한국 100대 기술주역(2010)에 선정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순현씨와 자녀 이재성(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해영(명지대 명예교수)·이선영(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이수영(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정보대학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20분.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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