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全 그룹사 ‘차량 2부제’ 자율 시행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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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임직원 차량 5부제를 선제 도입했으며, 8일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맞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행된다.

단, 영업 활동에 필요한 차량 등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하며 △장애인 차량 △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 및 수소차 또한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전사적인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비대면 회의 확대 및 불필요한 출장 자제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강화 △중식 시간 및 야간 미사용 구역 소등 △일회용 플라스틱 및 종이컵 사용 최소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하고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우리금융지주를 필두로 우리은행, 동양생명보험,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ABL생명보험,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우리금융F&I,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자회사 16개, 손자회사 25곳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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