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영유아용 콧물흡인기 전용 생산 라인 ‘포근 클린랩’ 가동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한일전기 ‘포근 클린랩’ 전경
한일전기 ‘포근 클린랩’ 전경

한일전기는 영유아용 콧물흡인기 브랜드 ‘포근(POGN)’의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세종공장 내 전용 조립 라인인 ‘포근 클린랩(POGN CLEAN LAB)’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포근 클린랩’은 영유아용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조성된 별도 생산 공간으로, 기존 생산 공정과 분리된 클린룸 설비를 갖췄다.

생산 라인 진입을 위해 모든 작업자는 전용 방진복과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고성능 에어샤워(Air Shower) 시스템을 통해 외부 먼지와 미세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절차를 거친다.

내부 공정은 세미조립부터 완조립, 제품 검사, 포장까지 공정을 클린룸 내에서 일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모터 조립과 배선 작업 등 핵심 공정에서 외부 노출을 줄여 오염 가능성을 낮췄으며, 검수를 마친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포장된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포근 콧물흡인기는 영유아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기기인 만큼 위생적인 생산 환경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세종공장의 전용 설비 구축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품질 관리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한일전기는 이번 전용 라인 가동을 기점으로 영유아 가전 제품군에 대한 설비 투자를 지속하며 품질 관리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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