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올해로 3년째 도토리 키우기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ESG활동으로, 2024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그룹 임직원 78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고, 약 100일간 정성껏 보살펴 묘목으로 키워낸다.
도토리나무는 참나무의 별칭이다. 열매가 도토리이기 때문에 도토리나무로 불린다.
도토리나무 즉, 참나무는 다른 수목에 비해 2배 이상 탄소를 흡수한다. 이에 탄소중립 취지에 더 없이 잘 맞는다.
3개월 여 동안 임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자라난 묘목들은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으로 옮겨져 도심 숲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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