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LG이노텍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 행사에서 협력사 100개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동반성장펀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동반성장펀드’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1430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
지금까지 이 펀드를 이용한 협력사는 120개사이며, 누적 지원 금액은 2620억원에 달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프로그램은 높은 비용으로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구축비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가 6년째로 지금까지 37개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
또한 LG이노텍은 협력사가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올해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의 프로그램에 협력사의 인공지능(AI)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협력사 덕분에 LG이노텍이 탁월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부품 기업을 넘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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