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 등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회사 스텔란티스의 합작 발표로 출범, 같은 해 11월 윈저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후 2024년 모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전극 및 셀 양산을 본격화했다. 이어 올해 2월에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 지분 100%를 인수해 단독 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장에선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생산 역량을 입증했다.

김정관 장관은 "과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파병한 지역 중 하나인 온타리오주에 양국 산업 협력의 상징이자 이정표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을 짓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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