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해외 지점 1년 만에 29개점 돌파…연내 '200개 매장' 목표

산업 | 황태규  기자 |입력

호주 시드니 시작으로 일본·미국·홍콩·베트남·싱가포르·중국 7개국 진출 중국 시장 연내 100개 매장 목표...전체 해외 매장 수 200개까지

(사진=삼화식품)
(사진=삼화식품)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YOAJUNG)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요아정은 25년 3월 13일에 호주 시드니 리드컴점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등 7개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각 국가별 핵심 상권과 관광·유동 인구가 높은 복합몰 및 프리미엄 쇼핑몰 중심의 입점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23일 요아정에 따르면 당사는 2026년 2월 중국과 일본에서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확장 흐름을 가속화했다. 중국 주요 도시 내 추가 출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요코하마 월드포터스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오는 2월 28일에는 교토 가와라마치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중국 시장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연내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전체 해외 매장은 연내 200여 개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도 상반기 내 추가 진출을 추진하며, 총 10개국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요아정 관계자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토핑 조합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국가의 소비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메뉴 구성과 매장 디자인, 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안정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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