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학술·기술상 4관왕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하며 초고층 건축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 의 강도 영역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학술상,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을 위한 내화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울 수상한데 이어, △'고로슬래그 미분말 을 사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생산 및 내화 성능 확보' 연구로 기술상,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배합별 펌프 압송성 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들은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연구–실험–초고층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펌프 압송성 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을 통해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시공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 시 품질 편차와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활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은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효과까지 고려한 시공 기술로,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약 250.5m, 지하 6층부터 지상 57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복합건축물이다. 총 348실(전용면적 40~103㎡)의 레지던스 시설과 근리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입주민에게는 VVIP 비서 서비스, 홈 버틀러 서비스 , 발레파킹, 리무진 등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스파·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루프탑에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조성돼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요구되는 초고강도·내화 콘크리트 기술과 압송 안정성 확보 등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학술·산업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축시공학회는 2001년 설립된 시공 전문 학회로,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기술대전을 통해 건축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학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