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30일부터 정부광고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GOAD, www.goad.or.kr)을 통해 매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5년 8월과 12월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의 주요 이행 조치 중 하나인 정부광고 투명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8년 정부광고법 시행 이후 3개년의 집행 내역을 2022년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매년 6월 직전년도 집행 내역을 연 단위로 공개해왔으나, 앞으로는 공개주기를 월 단위로 단축한다.
국민의 자료 열람 및 활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누구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누리집에서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광고료는 2020년 처음 1조원을 넘어선 뒤 이후 지속 증가해 2024년 약 1조3100억원 규모가 집행됐다.
문체부 담당자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의 월별 공개는 기관별 홍보 예산 집행에 대한 국민의 감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정부광고 예산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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