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대주주 형인우 "비중 조절 없이 그대로 보유할 것"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알테오젠 2대주주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가 키트루다SC 로열티 쇼크에 입을 열었다.

형 대표는 22일 스마트앤그로스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다소 매출의 기간변동이 있을뿐,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들의 방향성이나 그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들은 훼손 된 게 없다"며 "당분간 알테오젠에 대한 특별한 주식 비중 조절 없이 그대로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알테오젠의 기술이전계약, 로열티 관련한 주가의 지나친 변동성에 대해 입장을 요청하는 부분이 있어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해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주가는 알테오젠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알테오젠이 충족하지 못해서 극심한 변동성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삼아 앞으로 알테오젠의 경영진들은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높을 때는 적절하게 소통하며 기대치를 낮추어 주고,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낮을 때는 적절하게 높여주며, 또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 할듯하다"고 썼다.

이어 '금일 오전 알테오젠 경영진에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셔야 할 듯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다.

"경영진 주식 매입, 자사주 매입소각, 액면분할, 무상증자, 배당, 코스피 이전관련 이사진 선임을 위한 빠른 임시주총, 기존 비공개 계약들의 로열티 오픈 고려, 국민연금에 대한 IR확대, 빠른 추가 기술이전(LO. Licence out) 등도 모두 크게 열어 놓고 생각해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는 "이에 알테오젠 경영진에서는 현재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회사와 기술이전관련 실사(DD, Due Diligence)가 진행중이라 곧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알테오젠이 다시 차곡차곡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하는 구간"이라며 그러나 "다소 매출의 기간변동이 있을뿐,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들의 방향성이나 그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 들은 훼손 된게 없으니, 당분간 알테오젠에 대한 특별한 주식 비중 조절 없이 그대로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형 대표는 지난 2019년 4월 알테오젠 투자를 시작했고, 지난해말 현재 배우자와 함께 5% 이상의 알테오젠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스피 이전 상장을 언급했고, 회사측이 이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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