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산업 | 나기천  기자 |입력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탑재 30분 만에 최대 63%까지 충전 가능한 초고속 충전

갤럭시 북 6 프로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북 6 프로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전시회에서 성능과 휴대성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인공지능)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해 한층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음향 역시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는 줌 인, 줌 아웃, 문서 스크롤 등 직관적인 사용성과 실내외 어디에서든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와 반사 방지 기술을 적용해 밝은 야외나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상향식 트위터와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영화·게임·음악 감상 시 또렷한 전달력과 함께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16형)는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이전 세대 대비 약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 북6 울트라는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 세대 대비 1.1mm 얇아진 15.4mm 두께로, 갤럭시 북6 프로 16형은 이전 세대 대비 0.6mm 얇아진 11.9mm 두께로 출시돼 더욱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5일(현지시간) CES 2026에서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5일(현지시간) CES 2026에서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한편,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 북6'를 비롯해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이달 27일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 출시 예정으로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6'는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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