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아파트 내 층간소음을 실시간 감지해, 층간소음을 유발한 세대에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거실 및 팬트리 벽면에 설치된 진동 감지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을 감지하면, 세대 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환경부가 제시한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 진동이 10초간 3회 이상 발생하면 ‘주의’, 6회 이상이면 ‘경고’ 알림이 울려, 자발적인 소음 조절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경기도 연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세대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DL이앤씨는 해당 기술을 올해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를 비롯해, 지난 5월 수주한 ‘아크로 한남’에 적용하기로 했다. 향후 성수,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서울 핵심 지역의 수주 예정 단지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층간소음 차별화 기술인 D-사일런스 서비스에 대한 시장 관심이 뜨겁다”며 “층간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시장 적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소비자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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