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달바글로벌(feat. 실리콘투), 글로벌 외형 확장 본격화..목표가↑-하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2025년 올해의 화장품주로 자리하고 있는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에 대해 하나증권이 8일 목표주가를 나란히 상향조정했다. 글로벌 외형 확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에이피알은 종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33.3%, 달바글로벌은 17만원에서 29만원으로 70.5% 올렸다. 

두 회사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다. 또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는 글로벌 전방위 확장이 자리했다. 

에이피알에 대해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일본 등 주력 시장의 이커머스에 집중하며 압도적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한 수요층이 확산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경쟁 브랜드 대비 확연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 중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병행하며 브랜드 접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유럽과 중동에서도 K-뷰티의 뉴니스와 빠른 스케일업 속도를 바탕으로 점유율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1.2조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108% 늘어날 것으로 봤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83%, 152% 늘어난 5600억원,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올해는 일본/러시아/북미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외형 확장이 기대되며, 2026년에는 아세안 및 유럽 지역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전방위적 확장 예상된다"며 2028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온라인 매출의 빠른 증가와 오프라인 진출 속도를 감안할 때, 목표 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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