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아파트가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종로엠스쿨과 업무협약을 맺고 종로엠스쿨 교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종로엠스쿨은 교육전문기업으로 시세를 이끄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곳곳에 입정해 학사지원 시스템과 교재, 자기 주도학습 환경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종로엠스쿨은 이번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에 입점을 확정하고 초·중등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목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입시진학·진로상담·설명회 및 전국 성취도 평가 등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는 2년간 수강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주출입구 바로 옆에는 공공 도서관도 함께 조성돼 자녀들의 면학분위기를 돕는다. 공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322㎡(약 1221평) 규모로 건립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사이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고, 2026년 개통 예정인 국지도 84호선을 활용하면 ‘영천동 학원가’ 등 동탄 생활권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를 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까지 갖춘 명품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분양 예정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에 앞서 완판된 1단지와 합쳐 총 3724가구의 메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용인에 추진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에 따른 직접 수혜를 볼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이밖에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상부공원 조성을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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