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스타트업 발굴해 상생경영 실천...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개최

글로벌 |이재수 |입력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서 스타트업 대표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서 스타트업 대표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롯데건설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4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성과와 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협력기관, 건설 동업사, 롯데그룹 계열사, 벤처투자사가 시장성, 사업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RS101(층간소음 저감) △엑스알솔루션(시뮬레이션 기반 협업 플랫폼) △피제이팩토리(사진 데이터 관리)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스피커)을 비롯해 순환골재 관련 전문 기업인 △파이네코 △리젠티앤아이 △웝스 등 총 7개 기업이다.  

이외에도 22년부터 발굴해 협업 중인 △팀워크(AI기반 도면관리 플랫폼) △제이피이엔씨(모듈형 흙막이 띠장) △엠와이씨앤엠(스마트 계측 기술) 3개 사도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건설, 스타트업 등 관계자들이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건설, 스타트업 등 관계자들이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해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신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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