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6일 사업기반이 약해진 오케이캐피탈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윤희경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변경 사유로 "총자산이 지난해 43.7%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9.8% 감소하는 등 사업기반 약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경 수석연구원은 "작년에 당기순손실 2203억원을 기록한 후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1억원에 그쳤다"며 "높은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부담으로 미흡한 수익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대출이 영업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산건전성이 단기간 안에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부동산 PF 관련 대출은 올해 1분기 말 1조3250억원으로, 영업자산의 55.2%를 차지했다. 본PF 대출이 2664억원, 브릿지론이 1조586억원이다. 중·후순위 비중은 본PF 73.2%, 브릿지론 9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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