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가 막내딸 조현민 사장, 한진 자사주 매입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한진 조현민 사장. 사진 한진
한진 조현민 사장. 사진 한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진그룹 막내딸 조현민 사장이 최근 한진 자사주를 사들였다. 

25일 한진에 따르면 조현민(CHO EMILY LEE) 사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거래일 동안 1만206주를 매입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1만9598억원으로 약 2억원을 들였다. 

조 사장의 한진 보유 주식은 지난해 2월7일 9381주에서 1만9587주로 증가했다. 0.13%다. 

한진 주가는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한국 진출에 힘입어 지난해 강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지난 1월30일을 고점으로 주가는 내리막길이다. 국내 유통 시장 교란 우려로 규제와 반발이 거세지면서다. 

한편 조현민 사장은 2018년 갑질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20년 한진 전무로 경영에 복귀했다. 이후 2021년 부사장,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이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마케팅총괄 겸 디지털플랫폼 사업 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조 사장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약 1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1년 4개월만에 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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