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사내 로봇 업무자동화 경진대회

경제·금융 |입력
정재호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가운데)이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열린 2024 RPA 빅리그 개막식에서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출처: NH농협은행]
정재호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가운데)이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열린 2024 RPA 빅리그 개막식에서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출처: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4일부터 10월까지 사내 로봇 업무자동화 경진대회를 연다.

농협은행은 이날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 직원들이 참여하는 2024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빅리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본부와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37개 팀이 참여해 과제 55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제 발굴부터 기획,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 직원이 주도한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경험이 없는 직원도 참여하도록 RPA 개발자들과 1:1 멘토링을 지원한다.

직원 누구나 RPA를 개발할 수 있는 배경에 지난 4월 연 신(新) RPA 포털이 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신 RPA 포털은 모든 직원이 직접 업무자동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 플랫폼이다. 마우스를 사용해 드래그 & 드롭의 직관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백창훈 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 부장은 “이번 RPA 빅리그를 거쳐 총 235개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90억원의 비용절감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RPA 빅리그 진행으로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가 아닌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여 고객만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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