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

경제·금융 |입력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제휴를 맺었다.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플랫폼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비상장주식 6900여 개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시세도 확인 가능하다. 

다만 비상장주식을 실제로 거래하려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가입해서 거래해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큰 비상장주식의 시세를 케이뱅크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투자 관련 서비스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혁신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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