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3년간 1800억원 이상 주주환원..통 큰 주주환원에 주가도 UP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환원 규모를 근 두 배로 늘리는 '통 큰'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으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42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13.42% 상승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5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적용한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 

별도 순이익의 6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환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순이익 환원률 34%의 근 두 배에 달한다. 

회사측은 "대상기간 3개년('24년~'26년) 계산시('23년 당기순이익 기준) 현재 시총의 약 4분의 1 수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3년 순이익 기준 3년간 1575억원의 주주환원을 실시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적극적인 주주환원책 이행 의지와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감안,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당사 추정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가정한다"며 "1,  2월 자기주식 취득신탁계약 200억원을 공시한 바 있어, 잔여 400억원을 전량 배당으로 활용할 시 15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6.8%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NH투자증권은 내년과 내후년 메가스터디교육의 연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을 1290억원, 14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추정치가 들어맞을 경우 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환원으로 쓰는 금액은 2026년으로 갈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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