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연구개발(R&D) 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AGI TFT'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AGI(범용인공지능.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는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AI에서 한 단계 발전해 더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의미한다.
30여명으로 구성된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의 활동을 해 나가며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는 “건설업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새로운 산업의 이해,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AI 접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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