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 전환사채 전환 물량 쏟아진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83억원 CB 전환청구..내달 1일 6.1% 234만주 상장

최근 주가 랠리를 펼친 네오셈에 전환사채 전환청구가 들어왔다. 전체 발행주식의 6% 되는 물량이 나온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인 네오셈은 다음달 1일 234만주가 새로 상장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지난 2021년 3월 발행된 제4회차 전환사채 가운데 83억원 어치가 전환청구된 데 따른 것이다. 234만주는 전체 발행주식의 6.1%에 달하는 규모다. 

전환가액은 3546원으로 17일 종가 6060원의 58.5% 수준이다. 종가에 매각할 경우 70.9%의 수익이 기대된다. 

해당 전환사채는 증권사들이 설정한 펀드들이 인수했다. 이에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셈은 최근까지 주가가 3000원대 중반에 머물렀으나 7월 들어 급등세를 타면서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상황이 됐다.  최근 HBM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의 주가가 랠리를 벌이면서 네오셈 주가도 한단계 점프한 상태다. 

한편 해당 전환사채의 미전환사채 잔액은 104억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전환가액은 3546원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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