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으로 2019년 이후로 736건의 사고가 발생

글로벌 |입력
테슬라는 자유주행과 관련, 2019년부터 736건의 충돌 사고가 발했했다.
테슬라는 자유주행과 관련, 2019년부터 736건의 충돌 사고가 발했했다.

 

2019년 이후로 자율주행 모드와 관련하여 무려 736건의 테슬라(Tesla)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17명이 사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이후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는 차량 충돌 사고가 736건 발생했으며, 이는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 

조지 메이슨(George Mason) 대학의 안전 전문가 미시 커밍스(Missy Cummings)는 운전자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테슬라의 소위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확대사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전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15,000달러 시스템은 제조업체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데 훨씬 못 미치고 있으며 기술이 잘못되기 쉽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전문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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