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임팩트 나잇 2025’ 성료...재난 구호 성과 공유·연대 다짐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5. 12. 19. 12:57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임팩트 나잇 2025'에서 재난 현장을 지원해 온 기부자 및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부자가 바라보는 재난과 구호의 의미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임팩트 나잇 2025'에서 재난 현장을 지원해 온 기부자 및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부자가 바라보는 재난과 구호의 의미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18일 저녁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부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재난 구호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를 전하는 행사 ‘임팩트 나잇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대형산불과 호우피해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희망브리지는 긴급구호를 비롯해 복구 지원과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 다양한 재난구호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구호 활동이 만들어낸 사회적 임팩트를 기부자와 함께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구호활동을 담은 임팩트 영상 △파트너 기업과 고액기부자가 참여한 임팩트 토크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신규 회원 위촉식 △올해의 파트너십·임팩트창출상·특별공로상 시상식 △2026년 중점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브리지의 지원을 받은 기관에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장면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희망브리지 임채청 회장이 '임팩트 나잇 2025'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임채청 회장이 '임팩트 나잇 2025'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임채청 회장은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속에서도 기부자들의 연대가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 따뜻한 손길은 오늘을 버틸 용기가 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고 지원의 전 과정에서 투명함을 지키며 기부자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부자와 협력기관 간 교류를 위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희망브리지는 ‘임팩트 나잇 2025’를 계기로 2026년에도 재난 대응과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성금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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