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농협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UI 솔루션 공급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농협의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UI 솔루션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이번 차세대 사업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UI 솔루션의 통합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인스웨이브의 혁신적인 UI 및 AI 자동화 기술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웨이브의 AI 단말 플랫폼 ‘웹탑 스위트(WebTop Suite)’는 혁신적인 AI 증강개발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UI 자동화를 결합해 금융권에 특화된 차세대 UX 환경을 제공한다. 일관되고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함께, 높은 운영 효율성을 실현함으로써 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농협중앙회 정보계 사업 수주로, 앞서 파트너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계정계 사업에 이어 농협 내 핵심 금융 시스템 UI를 모두 담당하게 됐다.

회사측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카드, 기업은행을 비롯한 제1금융권과 다수 지방은행(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 iM뱅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통합단말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밝혔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농협중앙회와의 이번 협력은 우리 회사가 금융 UI 분야에서 쌓아온 방대한 경험과 신뢰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단말 플랫폼 웹탑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고객 맞춤형 UI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