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양주시, 옥정신도시 주상복합 개발 MOU 체결…공영주차장 300면 기부채납

이재수  기자 |입력
강수현 양주시장(중앙 왼쪽)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양주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중앙 왼쪽)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양주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건설은 양주시와 옥정신도시 중심 상권 활성화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상복합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대방건설은 주거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업·교통·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은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옥정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방건설은 옥정신도시 중상-1, 복합-1 블록에 조성 예정인 복합쇼핑몰의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업시설 주용도 면적은 약 1만6530㎡(약 5000평)로 확장되고, 부대시설을 포함한 총 분양면적은 약 2만7270㎡(약 8250평)으 넓어졌다. 이는 축구장 약 4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쇼핑과 문화, 여가 기능을 아우르는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개발을 통해 옥정신도시는 물론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중심상권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여도 눈에 띈다. 대방건설은 사업지 인근 근린공원-9 부지 하부에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양주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약 26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아파트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아, 입주민의 부담 없이 중심 상권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대방건설은 연푸른초등학교 인근 중학교(중-4) 신설 추진에 협력해, 옥정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12월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3~4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투자와 지역 발전이 선순환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복합쇼핑몰 확대와 공영주차장 기부채납을 통해 옥정신도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상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주거·상업·공공 인프라를 아우르는 복합 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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