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화재 주가가 11일 정규장에서 상한가에 근접 마감하는 일이 벌어졌다.
증권가에서는 12월 선물 옵션 만기일을 맞아 주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정규장에서 삼성화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31% 급등한 63만원에 마감했다. 이례적인 주가 상승이 발생했다.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45분 현재 전일보다 12.22% 오른 55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15% 넘는 급등세를 타기도 했다.
만기일에 이런 사고를 종종 일어난다. 청산 주문이나 지수 구성 변경에 맞춘 주문을 잘못 내면서다. 소위 말하는 팻 팽거(fat finger)다.
과거 LG에너지솔루션도 만기일에 이례적인 급등세를 탔다가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간 바 있다.
이런 오주문 가능성과 함께 골드만 삭스 창구를 통해 패시브 수급 유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서 아시아 컨빅션 리스트 25개사를 꼽았는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삼성화재가 포함됐다는 글과 함께다.
이는 주문 실수자가 주워담기 위해 연막 작전을 쓰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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