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본격 이익 성장 국면..목표가 16만원 상향-흥국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흥국증권은 11일 에스티팜이 올리고 강자로서 본격 이익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지난 9월 제시했던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33.3% 상향조정했다. 에스티팜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본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내년과 내후년 에스티팜의 연결 매출이 4315억~5808억원으로 전년비 27%에서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1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에서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지원 연구원은 "글로벌 빅파마들의 RNA 치료제 파이프라인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지속적인 올리고 수주 증가, 믹스 개선에 따라 에스티팜의 영업이익 성장 국면이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FCS)의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적응증 추가, 유전성혈관부종 추가 승인 등 수주 증가 모멘텀이 뚜렷하고 상업화 품목 비중도 증가할 것"이라며 "제2올리고동은 올해 4분기부터 상업화용 배치 생산을 시작, 내년 2차 증설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올리고 수주 확대에 따른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에스티팜의 투자포인트 중 하나인 미국 생물보안법의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물보안법 시행 시 중국 우시 STA의 올리고 물량이 에스티팜 등 글로벌 경쟁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RNA CDMO 탑플레이 업체로서 중장기 수주 확대 모멘텀이 본격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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