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5일 자경위 개최..진옥동 2기 인사 가늠자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사실상 연임을 굳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5일 2기 체제 인사 색깔을 드러낼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신탁, 신한EZ손해보험 등 4곳의 차기 CEO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4곳의 CEO들 임기가 올해말로 끝이 난다. 이에 연임 여부를 결정하고, 동시에 후임자 후보군도 논의해야한다.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신한라이프다. 신한라이프는 신한은행에 이어 그룹 내 이익 기여도 2위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지난해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으나 진옥동 회장의 2기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부대론이 나오고 있다.

진 회장은 지난해부터 내부통제 강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신한금융그룹을 경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방어적 기조에서 벗어나 공격적 기조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까지는 아직 20일 넘게 남은 만큼 추가로 자경위를 열고 인사를 마무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일 차기 회장 후보로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단독 추천키로 결정했다. 이에 진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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