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미국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2종 상품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이며, 월분배형으로 출시된다.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는 미국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두 상품은 모두 미국에 상장된 미국 10년 국채 투자 ETF와 장기채 ETF, 미국 10년 국채 현물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환노출 여부로, 환헷지형 상품에는 '(H)' 표기가 붙는다.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는 동일한 비교지수(ICE U.S. Treasury 7-10 Year Bond Index(Total Return))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미국 재부무가 발행하는 국채 중 잔존만기 7~10년 채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듀레이션 수준은 약 7.0년(18일 기준)이다.
미국 국채 및 미국 국채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60% 이상 투자하는 상품 특성상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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