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김재중이 7월 2주 차 디시트렌드 K-POP 남자 부문 투표에서 21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입덕시키는 미친 무대 장악력! 1위로 올려줄 남자 아티스트는 누구?'라는 주제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김재중은 2,643,039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포레스텔라 강형호(2,302,986표)와는 34만여 표 차이로 안정적인 선두를 유지했으며, 팬들은 "무대장악력하면 김재중이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2025년 활발한 활동으로 팬심 확인
동방신기와 JYJ 출신인 김재중은 현재 솔로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도전으로는 오는 7월 17일과 18일 밤 9시 20분, 양일에 걸쳐 첫 방송되는 Mnet의 신작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보이즈 2 플래닛 C'의 마스터로 출연한다. 진정성 있는 피드백과 감각적인 음악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후배 아티스트들에 대한 멘토 역할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형호, 크로스오버 장르의 독보적 존재감
2위를 차지한 강형호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솔로 활동명 'PITTA'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7년 JTBC '팬텀싱어 2'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소프라노와 바리톤 파트 모두 소화하며 충격을 선사했던 그는, 화학회사 연구원 출신이라는 특별한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포레스텔라는 새 싱글 'Everything'을 발매했으며, 7월 26일과 27일 장충체육관에서 '2025 포레스텔라 콘서트 THE WAVE'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8월 부산과 대구에서도 전국투어가 계속될 예정이다.
3위부터 10위까지의 결과
3위는 강다니엘(2,047,677표), 4위 원우(1,654,922표), 5위 영케이(1,089,514표), 6위 우즈(645,877표), 7위 서영택(460,381표), 8위 안율(245,702표), 9위 이동규(240,404표), 10위 지드래곤(122,754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 결과는 K-POP 남자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의 압도적 1위는 베테랑 아티스트의 무대 장악력과 변함없는 팬덤 파워를 입증했으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강형호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음악적 다양성에 대한 팬들의 열린 시각을 보여준다.
특히 상위권에 솔로 아티스트들과 그룹 멤버들이 고르게 분포된 점은 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무대 장악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각자의 독특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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