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신통기획은요?...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추진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경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직접 자치구를 찾아가 대대적인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14일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지원제도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비사업 정책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2025년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아케데미를 단순 강의 전달을 넘어서, 시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질문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시민 관심 주제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돼 맞춤형 교육 효과를 높인다. 제도와 절차가 복잡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에 서대문구 첫 교육을 시작으로 5개구, 8월에  도봉구 등 5개구 등으로 이어지며, 11월 중구를 마지막으로 총 25회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으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교육 이후에도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찾아가는 정비사업 현장상담소와 연계한 추가 교육과 개별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일회성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시민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시민 누구나 정비사업 정책의 주체가 돼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