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를 비롯한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26일부터 30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를 방문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대통령,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ymyrat Annamammedov)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등을 잇따라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참여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는 “지난번 방한 때 대우건설이 시공한 석유화학 플랜트, 해저 침매터널 및 폐기물 매립장 등을 실제로 보고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외에도 자원 재활용, 매립가스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우건설이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정원주 회장은 29일에는 바티르 아마노브(Batyr Amanov)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및 막삿 바바예프(Maksat Babayev) 국영가스공사 회장과 만나 신규 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 외에도 정 회장은 호자무랏 겔디미라보드(Hojamurat Gedimyradov) 금융/경제담당 부총리 및 지규택 주 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와 각각 면담을 갖고 현지 사업 진행 및 다각화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호자무랏 겔디미라도브 금융/경제담당 부총리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및 가스전 개발사업에 대우건설의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현재 수행 중인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 공장 건설사업도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정원주 회장은 이어 29일 아르카닥신도시 건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당사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략 시장 중 하나로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한 이후 사업 다각화 및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최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네트워크 강화 노력을 토대로 향후 주요 해외 전략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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