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69억원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설비구축 계약(상보)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와 69억원 상당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설비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386.5% 규모다. 오는 2028년 2월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이와 관련, 큐라티스와 글로벌 최초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CDMO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독자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IVL-DrugFluidic®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큐라티스는 오송 바이오플랜트 내에 글로벌 수준의 전용 GMP 생산시설을 구축해 해당 기술 기반의 의약품의 생산 파트너가 된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 GMP 공장에 구축하는 전용 제조라인에 대해 플랫폼 기반 공정 설계와 맞춤형 장비 및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서 현재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 및 상업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큐라티스의 전용 제조설비 투자가 실질적 수익 창출로 연결될 예정이다. 

인벤티지랩과 큐라티스는 지난해 2월에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생산 시설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인벤티지랩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큐라티스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GMP를 보유하게 돼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CDMO 사업 추진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인벤티지랩은 덧붙였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큐라티스와의 이번 공급 계약은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이 본격적인 상업화 궤도에 진입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큐라티스는 기술적 이해도와 인프라 설비역량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생산 파트너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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