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보증금 300억 원 중 현금 150억 원을 16일 선납했다고 밝혔다.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참여자는 현금 150억 원과 이행보증증권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00억 원의 보증금을 제출해야 한다. 삼성물산은 마감3일을 앞두고 현금을 미리 납부함으로써 입찰 참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설계사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개포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하는 랜드마크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업초기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면서,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위한 특별한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1987년 준공돼 올해로 38년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전용면적 68~84㎡, 총 802가구 규모이며, 용적률은 157%로 낮은 편이어서 재건축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희초등학교와 중동중∙고교,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등 교육∙교통∙의료 인프라가 풍부해 강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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