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늘 日 데뷔 24주년… 팬들이 투표로 증명한 전설의 클래스

사회 |박지환 |입력
이미지=보아 SNS
이미지=보아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가수 보아는 5월 29일 마감된 디시트렌드 여성 K-POP 여자가수 부문 투표에서 3,652표로 정상을 차지했다.

보아, 데뷔 24년째에도 정점… “보느님, 축하합니다!”

가수 보아가 일본 데뷔 24주년을 맞은 오늘,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팬들은 “보느님의 일본 데뷔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보아는 이날 일본 신곡 ‘Young & Free’를 공개하며 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청량한 미디엄 템포에 보아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자작곡이다. 오는 9월부터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를 순회하는 6년 만의 현지 투어 콘서트도 예정돼 있어, 여전히 건재한 ‘아시아의 별’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엄지, 꾸준한 매력으로 2위…

2위는 VIVIZ의 엄지가 3,363표를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오무지♡”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엄지는 최근 다양한 콘텐츠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차분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자친구와 VIVIZ를 잇는 활동 이력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5월 29일) ⓒ디시트렌드

권은비·문샤넬·카리나, 각자의 색으로 3~5위

3위는 권은비(1,577표), 4위는 문샤넬(381표), 5위는 카리나(345표)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 여전히 뜨거운 팬들의 선택

아테나

하나

예원

예린

유아

세대를 초월한 존재감, 다시 증명된 여성 아티스트들의 힘

이번 투표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저력과 함께, 현역 아이돌들의 꾸준한 성장세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였다. 신구 아티스트들이 공존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의 지지를 끌어낸 결과로, 향후 무대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여성 아티스트들의 세대를 넘는 팬심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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