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 사상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또 산다...29개 추가해 182개

글로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5. 05. 23. 16:37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비트맥스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 

비트맥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사실상 최대주주인 김병진 이사로부터 비트코인 29.2256개를 매입키로 결의했다. 

1비트코인 당 1억5290만원씩 총 44억6900만원을 들여 매입키로 했다. 올 2월과 3월 발행한 제2, 3회차 전환사채 자금으로 대금을 치른다. 

비트맥스는 지난 3월10일 비트코인 50개, 이더리움 268개를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비트코인 38개, 이더리움 232개, 이어 4월10일 비트코인 37개, 또 지난 16일 비트코인 28.1109개를 매입했다. 매입 상대방은 김병진 이사였다. 

이에 비트맥스의 비트코인 보유 갯수는 182.3365개로 늘었다. 23일 오후 4시35분 업비트 기준 280억원 상당이다. 

비트맥스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자산 매매 및 중개업'과 '가상화폐 투자업' 등 가상화폐 매매 및 투자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김병진 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메타플랫폼투자조조합으로 최대주주로 변경된 직후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병진 이사는 이해상충의 이유로 의결 과정에서 기권했다. 

비트맥스는 "최근 해외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에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고,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이 비트코인 매수를 허용하는 등 비트코인 유동성과 신뢰도 개선을 통해  최근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며 또 "미국은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을 구체화시키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제도적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 추가 양수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 보유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비트코인의 역할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추가  양수를 통해 신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암호화 자산 매매 등의 신규 사업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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