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국여자의사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356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한국여자의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했다. 전달 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여성 의료인의 권익 증진과 국민 건강 향상에 힘써온 단체로, 재난 발생 시 의료계의 연대와 공공의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 지원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며 사회적 연대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전국 여성 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여자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지금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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