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상상인증권은 21일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에스티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 이익개선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한 169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853.8% 증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그로트로핀 매출이 ETC(전문의약품) 사업부의 성장세를 견인했고, 박카스의 해외매출 성장세로 해외사업부가 고성장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2분기에는 도입상품인 자큐보(제일약품의 PCAB)의 매출확대가 외형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동아에스티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14.5%, 4.7% 늘어난 7336억원, 34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전임상 중이던 ADC 치료제의 임상1상 진입으로 지난해 R&D 투자비용 960억원에서 올해 약 12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이익률 하락 예상을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이뮬도사의 본격적인 로열티 유입, 자큐보의 매출확대 등 고수익 제품의 매출증가에 따른 R&D비용 비중축소로 큰 폭우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년 실적은 매출 831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 동아에스티의 주가는 큰 움직임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R&D 성과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고 보고 내년 이익성장세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주가는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R&D 성과와 관련, "비만치료제 DA1726은 GLP-1/GCG 이중작용제로 글로벌 임상1a상에서 위고비, 젭바운드와 같은 비만치료제들보다 4주차에 부작용 없이 우수한 감량효과(평균 4%)를 보였고 용량을 높인 임상을 2분기 중 진행할 예정으로 연말에 결과가 예상된다"며 "긍정적인 결과 발표 시, 향후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면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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