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리프팅'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산업 |김윤진 |입력
강서 빈센트의원 이화준 원장
강서 빈센트의원 이화준 원장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 주름,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피부 상태 등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고주파 리프팅이다.

고주파 리프팅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H씨(여, 41세) 또한 드라마틱하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 대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고자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리프팅을 선택했다.

고주파 리프팅은 단극성인 모노폴라, 양극성인 바이폴라로 나뉜다. 모노폴라는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이 가능하며, 바이폴라는 비교적 얕은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를 실로 당기거나 채우는 방식과 다르게 고주파 열을 피부층에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밀도를 높이고 처진 얼굴을 당겨주는 원리다.

고주파 리프팅은 피부 타이트닝, 잔주름 개선, 리프팅, 안면윤곽 개선, 화이트닝, 피부결 개선, 모공 축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지 기간은 약 6개월에서 1년이다. 부작용으로는 시술 직후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기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3일에서 5일 내로 사라진다.

강서 빈센트의원 이화준 원장은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두께, 처짐의 정도, 탄력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진단한 뒤 맞춤 시술을 적용해야 한다”라며 “써니 리프팅은 핸드피스를 두 종류 사용하며,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막대 모양의 각각 움직이는 25개의 고주파 전달 핀이 적용된 퀘이사팁을 이용해 광대나 이마 같은 굴곡진 부위는 물론 모발 손상 걱정 없이 두피에도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섬세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고주파 리프팅은 통증 때문에 수면 마취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써니 리프팅은 쿨링 기술과 파장 모양의 변화를 통해 에너지를 강하게 혹은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어 수면 마취 없이 진행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이화준 원장은 “써니 리프팅과 같이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라며 “이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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