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58.5% 증가한 수치다.
토니모리는 다이소를 비롯해 올리브영, 군PX 등 신규 유통채널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따.
특히 다이소에 출시한 ‘본셉’은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가 입소문을 타며 품절대란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봄 시즌 수요와 맞물려 지난 4월 본셉 전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매출의 경우 인도·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북미권에서는 미국 내 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 협업 제품이 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인 ‘얼타 뷰티’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진을 보여주고 있다.
자회사인 화장품 OEM·ODM기업 ’메가코스‘는 1분기 매출액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성장하며 창사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의 K-뷰티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제품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의 축소로 새롭게 발굴한 신채널 경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과 홍콩 등 기존 주력 국가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돋보이는 신흥국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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