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아이, 황금산단 2단계 본격 분양…"광양만권 경제벨트 핵심 축 기대"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총 33.7만평 규모 친환경 첨단 산단 조성…수소·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유치 박차

황금산업단지 전경 (사진=BS한양)
황금산업단지 전경 (사진=BS한양)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BS한양의 자회사인 광양지아이㈜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조성 중인 황금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업용지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황금일반산업단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1115천㎡(약 33.7만 평) 규모로 총 사업비 2926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다.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준공된 1단계 용지(약 14만 평)는 현재 약 60%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신소재 생산 기업, 물류 기업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중이다. 1단계 잔여 용지는 3.3㎡당 97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025년 준공 예정인 2단계 용지는 내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 광양만권 중심 입지 강점…수소·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최적지'

황금일반산업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수소 산업, 이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핵심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대형 화학 기업들이 입주한 여수국가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B2B 산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국내 최대 종합 항만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최인접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진입부를 통과하는 광양항 서측배후도로를 통해 광양항,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수공항과 KTX순천역이 직선거리 10km 내에 위치해 폭넓은 교통·물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광양경제자유구역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된 황금택지지구가 인접해 우수한 정주 여건까지 확보했다.

황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지방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2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은 기업당 50억 원 한도 내에서 입지 보조금, 시설 보조금,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광양지아이는 본격적인 분양 개시에 맞춰 오는 2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양지아이 관계자는 “황금일반산업단지는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양만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산업단지들과 연계된 광양만권 경제 벨트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필지 분할 등 고객 맞춤형 공급이 가능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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