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디시트렌드가 주최한 2025년 5월 12일 트로트 남자 부문 인기 투표에서 장민호가 25,361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였다.
장민호, 흔들림 없는 저력
장민호는 최근 방송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 구성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잘생긴 트롯’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역시 팬덤의 재결집에 기여하고 있다. 다정한 소통과 성실한 행보는 단순한 스타를 넘어 ‘믿고 응원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팬덤 ‘민호특공대’의 응집력도 장민호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다. 데뷔 27년 차를 맞은 그에게 보내는 지지는 단발적인 투표가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애정의 총합이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온 그의 발자취가 결국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강문경, 독보적 음색으로 상위권 안착
2위는 강문경으로, 16,125표를 획득하며 장민호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최근 꾸준한 무대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그는, 트롯계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개성 있는 음색은 팬덤 확대의 원동력으로 작용 중이다.
환희·김용빈·신승태, 팽팽한 중상위권 경쟁
3위는 12,942표를 받은 환희가 차지했다. 이어 김용빈이 11,308표로 4위, 신승태가 10,194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녹부터 최수호까지, 6~10위 이름값 지킨 안정세
에녹
황민우
영탁
송민준
최수호
주목받는 중위권 팬덤, 11~30위 꾸준한 존재감
천록담, 신유, 옥샘, 윤준협, 김준수, 송도현, 문태준, 김경민, 진욱, 장송호,
크리스영, 이찬원, 조명섭, 김중연, 손빈아, 민수현, 박지후, 박지현, 진해성, 정다한
감동의 서사를 만드는 트롯 남자가수들
이번 투표에서는 중견부터 신예까지 폭넓은 세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 장르의 세대 교체와 공존을 함께 보여줬다. 특히 장민호와 같은 베테랑 아티스트의 꾸준한 인기는 트롯 팬덤의 충성도와 음악적 정서의 깊이를 방증한다. 반면 강문경과 환희 등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부상은 향후 트로트계의 다이내믹한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투표에서는 상위권을 중심으로 한 표 대결뿐 아니라, 중위권 인물들의 반등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력과 진심으로 무장한 이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다음 투표의 흐름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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