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판매 제품에 대한 재고 이전을 완료, 내년 상반기 판매 예정분에 대해서도 (미국의) 관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시켰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안에 의약품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대응 방안을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 답변이다.
셀트리온은 "단기 대응 전략으로 당사는 2025년 미국에서 판매 예정인 회사 제품에 대해 현재 약 15개월 분의 재고 이전을 완료해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미국 내 판매분을 넘어 내년 상반기 판매분에 대해서도 관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시킨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기적으로 당사는 미국 현지 CMO 업체를 통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현지에서 생산 가능한 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라며 "또한 관세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분에 대해서도 제조소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당사는 이러한 대응 전략을 통해 올해를 넘어 내년 이후에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들을 이미 갖춘 상황"이람며 "그럼에도 장기 대응 차원에서 진행 중인 미국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의 경우 예비 검토를 끝낸 가운데 종합적인 내용들을 포괄한 상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당사는 제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스크 대응책을 빠르게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셀트리온은 아울러 "당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변화와 관련하여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철저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내 의약품 관세 정책이 확정될 경우 이에 대한 회사의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마련하고, 이를 주주 여러분들께 조속히 공유해 회사에 대한 신뢰와 성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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